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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내한 공연 도중 무대서 사라져…"콘서트 왜 한 거야?" 싸늘

  • 송고 2014.10.09 10:40 | 수정 2014.10.09 10: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앙코르' 외쳤지만 무대 조명 꺼져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공연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공연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머라이어 캐리가 내한 공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국내 팬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일 저녁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최근 발매한 14번째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ce Chanteuse Show'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의 1만2천여개의 객석이 관객들로 채워졌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이 지나서야 등장해, 첫 곡 '판타지(Fantasy)'를 열창했다.

그러나 이내 이어진 머라이어 캐리의 태도는 팬들을 실망시켰다. 히트곡 '이모션(emotion)은 5옥타브를 요구하는 곡이지만 머라이어 캐리는 모두 저음으로 일관했으며, R&B 발라드 '마이 올(My all)'에서는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팬들에게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았다.

또한 간주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무대에서 사라져버리고, 마지막 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를 때는 별다른 인사도 없이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일부 관객들이 '앙코르'를 외쳤지만 이미 무대 조명은 꺼진 상태로 아쉬움을 남기는 무대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머라이어 캐리 뭐하는 짓이지?" "머라이어 캐리 이럴거면 콘서트 왜 하냐" "머라이어 캐리 무슨 일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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