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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이어 천둥 엠블랙 탈퇴…지오 "알만한 사람 다 알지"

  • 송고 2014.10.13 14:10 | 수정 2014.10.13 14: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준-연기, 천둥-솔로가수로 활동 할 듯…제이튠 "논의 중이다"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이 제이튠캠프와 재계약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3일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연합뉴스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이 제이튠캠프와 재계약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3일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연합뉴스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멤버 천둥 역시 솔로 활동을 모색한다.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준에 이어 천둥도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13일 보도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 연기를 겸업했으며, 천둥은 자작곡 발표 등으로 솔로가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이준의 탈퇴 소식이 알려진 후 멤버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보이는 것을 믿으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준과 천둥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준과 천둥 엠블랙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3인조는 말도 안돼”,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그래 침몰하는 배에서는 탈출해야지”,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다른 멤버들이랑도 얘기 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블랙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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