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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어설픈 한국말 사장님이 시켰다” 폭로전(?)

  • 송고 2014.10.17 10:30 | 수정 2014.10.17 10: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속사 이미지 메이킹 고백 ‘폭소’

강남의 어설픈 한국어 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강남의 어설픈 한국어 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이 소속사의 방침(?)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출연진 10명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4차원 캐릭터를 선보이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출연해 평소와는 다른 다소 어설픈 한국어 실력으로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MC 김광규는 “소속사 사장님이 일부러 어설프게 하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맞다”고 빠르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한국어 잘하지는 않아”, “강남 너무 빠르게 인정해”, “어설픈 한국어라니 너무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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