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16일‧17일 양일간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한충섭 신한생명 부사장(고객지원그룹 담당임원)을 비롯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 멸치, 된장 등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높은 인기를 끌었고, 기부 받은 의류와 도서를 판매하는 부스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오는 24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행사였다”며 “보험업(業)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콜센터는 380여명의 전국소재 독거노인과 1:1 매칭해 매주 안부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하는 ‘사랑잇기 전화사업’을 2011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문화재 보호,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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