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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0% 돌파…최고 공신 ‘김현주·김상경’

  • 송고 2014.10.20 16:30 | 수정 2014.10.20 16: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주말극 새 강자 등극

김현주·김상경 커플의 케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김현주·김상경 커플의 케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가 주말극 새 강자의 자리에 등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9회는 전국 기준 31.8%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자리를 대신해 지상파 주말극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문태주(김상경 역)는 차강심(김현주 역)이 사기당한 2억을 몰래 처리해주며 강심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줬다.

비서실장과 상사의 관계인 강심과 태주가 서로에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심의 옛 애인인 변우탁(송재희 역)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이들의 러브라인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강심과 태주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삼각관계는 안된다며 적극 거부(?)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고공행진 최고 공신은 김현주 김상경이다”, “김현주 김상경 커플 너무 좋아”, “강심과 태주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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