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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아이유 평창동 집으로 초대한 이유가…
- 송고 2014.10.20 17:32 | 수정 2014.10.20 17: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규 앨범 기자 간담회서 아이유 극찬해 관심 집중
가수 서태지가 후배 가수 아이유를 극찬했다.ⓒ연합뉴스
가수 서태지가 후배 가수 아이유를 극찬해 화제다.
서태지는 20일 9집 정규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소격동'을 통해 함께 작업한 아이유에 대해 “저는 보컬리스트라고 생각하지 않고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 노래를 다른 가수가 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은 많이 했다”며 “그래서 아이유 얘기를 회사랑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진짜 해볼까요'라고 해서 바로 진행을 했는데 실제로 아이유 덕을 너무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아이유를 평창동 집에 초대해 와이프와 식사도 하고 얘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병헌씨, 초대는 이렇게 하는 거에요”, “서태지, 아이유 진짜 협업 잘 나온 듯”, “아이유, 서태지 집도 가고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이날 0시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소격동'으로 컴백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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