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피 수혈 전 '특별식' 제공…어린아이 천진난만한 모습 보며 행복지수 높여
김일성 전 주석의 주치의였던 김소연 박사가 김 주석의 장수 비법을 밝혔다.
YTN은 미국 CNN 방송을 인용, 탈북자 김소연 박사가 김일성 주석이 82살까지 살 수 있었던 비결을 ‘수혈’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김소연 박사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에게 피를 제공했던 20대 청년들은 수혈 전 일정기간 동안 ‘특별식’을 제공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박사는 “김일성 주석의 요구에 따라 연구한 것은 많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겨진 것은 별로 없다”며 “김 주석은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실행에 옮겼다”고 증언했다.
또한 김일성 주석은 수혈 외에도 어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도 병행했다.
더불어 김소연 박사는 최근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이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보다 더 심각해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일성 건강비결, 소름끼친다”, “김일성 건강비결, 진짜 수혈 받은거? 소름”, “김일성 건강비결 아이들 모습 보는 건 그렇다 치는데 수혈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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