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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파견 급물살…의료계 ‘난감’(?), 네티즌 ‘황당’

  • 송고 2014.10.21 15:47 | 수정 2014.10.21 15: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필요성 공감, 현실적 참여는 어려운 상황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직원(가운데)이 간호사들에게 에볼라 방호장비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직원(가운데)이 간호사들에게 에볼라 방호장비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정부가 에볼라 발생국으로 국내 의료진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에볼라 대응에 대한 국제적 공조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현지에 보건의료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발표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의료진 파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반면,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자국민의 감염우려 등을 문제로 들며 대립하고 있다.

더욱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더라도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자발적 참여는 불투명한 상황.

이에 네티즌은 현장에 파견되는데 필수 인력인 의사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정부의 일방적인 입장만 내세우는 것이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닉네임 사랑이란**** 한 누리꾼은 “세계적인 문제인건 맞지만 자국민을 우선으로 생각해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닉네임 Pride****는 영화 ‘친구’의 명대사를 패러디하며 “니가가라, 아프리카”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은 개인의 이기적인 감정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 역할을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의료진 파견을 옹호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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