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연애거는 이야기'로 열애 암시·네티즌은 지난 웹툰서 '복선' 찾는 중
웹툰작가 김진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열애를 암시했다.
김진은 지난 21일 네이버웹툰에 게재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웹툰작가 이윤창을 언급했다.
앞서 김진은 작품을 시작하면서 ‘혼자 사는 이야기, 그리고 연애 거는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아 언제쯤 남자친구가 등장할 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이날 작품에 이윤창 작가가 등장하면서 과거 김진 작가가 깔아둔 복선을 찾아내는 작업이 네티즌 사이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김진 작가는 지난해 ‘아랫집 시누이’를 통해 오빠의 결혼을 다룬 바 있다.
당시 6세 연하의 신부를 맞이하는 오빠를 보면서 ‘나도 그러리라’ 했던 다짐이 사실은 복선이었다는 게 네티즌 주장이다. 실제로 이윤창 작가와 김진 작가는 6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또한 신입사원과 연애했다는 오빠의 고백에 ‘나도 신입 작가를…!’이라며 상상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남자가 이윤창 작가와 닮았다는 추측도 나온다.
김진과 이윤창 작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창 김진, 대박 신기”, “이윤창 김진, 6세 연하라니 우와”, “이윤창 김진, 얼마나 얘기하고 싶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 작가는 지난 2008년 ‘나이스진타임’으로 데뷔해 2,30대 여성 독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윤창 작가도 2006년 ‘촹일기’로 데뷔, 2011년 ‘타임인조선’으로 인기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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