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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구단 접촉설 부인…한화 “전혀 모르는 일이다”
- 송고 2014.10.22 10:37 | 수정 2014.10.22 10: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추측성 보도 ‘봇물’, 근거 없는 낭설로 밝혀져
김성근 감독이 근거없는 추측성 보도에 몸살을 앓고있다.ⓒ데일리안
‘FA 최대어’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 구단과 접촉했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일부 매체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화 구단과 김성근 감독이 세부 조건 조율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지만 이는 낭설로 밝혀졌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한화 구단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해당 매체에 공식적으로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화 구단의 고위 관계자 역시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할 사항이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한화 역시 전날 감독 선임 작업을 끝마친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처럼 김성근 감독을 외면하고 구단내부 승격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근거 없는 낭설로 얼룩지고 있는 김성근 감독 영입전(?)에 국내 야구팬들의 가슴은 하루하루 타들어 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근 감독 구단 접촉설 부인 이해하는데” , “한화 전혀 모르는 일이다 빡친다”, “한화 도대체 뭐하는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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