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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브라질 제친 수입국 어디?"

  • 송고 2014.10.22 11:19 | 수정 2014.10.22 11: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9월까지 9만9천372톤 수입, 2011년 기록 갈아치웠다

21일 관세청은 올해 우리나라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21일 관세청은 올해 우리나라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중량은 9만9천372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3천693톤보다 18.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수입중량은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던 지난 2011년 1~9월의 기록인 9만2천40톤을 앞지르고 있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2만3천686톤으로 가장 컸다. 뒤이어 ▲브라질 1만7천566톤 ▲콜롬비아 1만4천43톤 ▲온두라스 9천219톤 ▲페루 6천782톤 순이었다.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많이도 마셨네”,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대박이다”,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커피 전성시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요즘은 싼 커피도 많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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