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천식·류머티즘·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 포함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기온과 더불어 기상병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기상병이란 기압·기온·습도·바람 등 급격한 변화로 인해 병세가 달라지거나 발병하는 병으로, 신경통·류머티즘·상처의 통증·천식의 발작·뇌출혈·심근경색·급성충수염·혈전·담석 등 각종 질병을 포함한다.
기상병 예방법으로는 실내 기후를 쾌적하게 하거나 적절한 운동·휴식·위생관리 등을 통해 신체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 있다.
관절염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기상병으로 인해 두통이 심할 때는 치즈·땅콩·바나나 등의 음식을 피해야 한다. 해당 음식 속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뇌혈관을 수축·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상병이란 골치 아프네”. “기상병이란 날씨 우울증 같은 거?”, “기상병이란 치즈를 피해야지”, “기상병이란 괜히 우울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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