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음악을 통해 고객과 공감기회를 갖기 위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진행하는 'S-Music 미니콘서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Music 미니콘서트'는 고객 성향에 따라 다양한 레퍼토리로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 매월 2회 진행되며 전문 사회자가 음악에 얽힌 사연과 함께 관객층에 맞는 음악을 선정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미니콘서트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려 병원 근무 직원과 장병들에게 음악을 통한 행복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음악회 시행에 앞서 3월부터 총 9회의 시범운영을 거치는 동안 만족감이 상당히 높아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곳에 음악을 통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부터 전 영업점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영업점에 머물 수 있도록 S-Music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점 환경, 시간 및 날씨 등에 따라 클래식, 재즈,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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