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뒤 패혈증 증상 보여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가운데 패혈증이 심각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신문은 23일 의료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해철이 수술 뒤 패혈증 증상으로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곧바로 소속사는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들은 바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이 나타나는 상태이며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또는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호흡수나 심박수 증가, 백혈구의 증가 혹은 격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패혈증의 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다. 패혈증 감염은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하다. 따라서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담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패혈증, 빨리 나았으면", "신해철 패혈증, 정말 위독한 거 아닌가", "신해철 패혈증, 돌아와요 마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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