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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원화 강세에 3분기 실적 부진"

  • 송고 2014.10.24 11:15 | 수정 2014.10.24 11:1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판매관리비 감소 노력에도 실적 향상 역부족

기아차가 3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 원화강세를 꼽았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4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부터 진행된 원화강세 영향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이 많은 러시아 또한 루블화 약세로 인한 손익 감소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판매관리비 감소 노력에도 실적 향상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상반기 대비 우호적인 환율과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등의 해외 론칭을 시작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사장은 "글로벌 현지 판매 증가와 내수 시장에서 카니발과 쏘렌토 판매 확대로 시장점유율 30%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조만간 미국에서 신형 카니발을 론칭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K4 신차효과와 K2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해 판매성장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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