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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14년 마지막 빅 세일 실시

  • 송고 2014.11.09 13:32 | 수정 2014.11.09 13:3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편도 기준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12만9천원부터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그룹은 2014년도 마지막 빅 세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은 내년 6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7일 출발하는 에어아시아엑스, 타이에어아시아엑스의 장거리 노선들과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이 해당한다.

직하온선인 인천출발 쿠알라룸푸르, 방콕이 12만9천원부터, 부산출발 쿠알라룸푸르가 11만9천원부터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기 동남아 노선인 인천~싱가포르 16만4천900원, 인천~랑카위/페낭이 16만6천900원, 인천~발리 노선 18만8천900원, 부산~싱가포르 15만1천900원, 부산~랑카위/페낭 노선이 15만3천900원, 부산~발리 노선 17만5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빅 세일부터는 타이에어아시아엑스의 간편 환승 노선이 추가됐다.

타이에어아시아엑스의 허브 공항인 방콕 돈므앙 공항을 기점으로 크라비, 치앙라이, 핫야이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태국 특가항공권은 인천~크라비 16만8천900원, 인천~핫야이 17만1천900원, 인천~치앙라이 17만2천900원부터 시작한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11월 10일 새벽 1시부터 16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문정 에어아시아엑스 한국 지사장은 "타이에어아시아엑스가 운항하는 인천~방콕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간편 환승으로 태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크라비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인 치앙라이까지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풍성해진 올해의 마지막 에어아시아 빅 세일과 함께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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