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가 2천398만 달러·한화 263억 2천만원으로 책정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는 얼마나 할까?”
미국 경제 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장에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이브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이 최고가를 받았다”며 “낙찰가는 한화 263억 2천만원이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시계는 지난 1933년 스위스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920여개 부품을 수작업으로 조립했다. 제작기간만 5년인 것.
낙찰가는 2천398만 달러(한화 263억 2천만 원)로 15년 만에 세계 시계 경매 사상 최고가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갖고싶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황금으로 만들었구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수집가들 갖고싶겠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억단위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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