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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킹' 신종균 사장, 올 3분기 누적 보수 '120억원'

  • 송고 2014.11.14 17:40 | 수정 2014.11.17 11:46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동기간 권오현 부회장 보수총액 약 2배…기타근로소득만 '90억9천만원' 수령

(왼쪽부터)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권오현 삼성전자 DS(부품)부문 총괄 부회장·윤부근 CE(소비자 가전)부문 사장·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연합뉴스

(왼쪽부터)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권오현 삼성전자 DS(부품)부문 총괄 부회장·윤부근 CE(소비자 가전)부문 사장·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연합뉴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해 3분기까지 삼성전자 3명의 대표이사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으며 ‘연봉킹’ 자리를 이어나갔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종균 사장은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보수총액이 120억3천400만원에 달했다. 급여는 12억9천600만원, 상여금은 16억4천400만원, 기타근로소득은 90억9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신 사장의 기타 근로소득은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제공됐다. 이는 특별상여 및 복리후생으로 구성된다.

같은 기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현 부회장은 62억5천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급여는 15억6천200만원, 상여금은 39억4천600만원으로 이는 신종균 사장보다 높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7억4천900만원을 지급받았다.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은 지난 1~3분기 동안 보수 총액 36억1천100만원을 받았다. 월급여는 12억9천600만원, 상여금은 16억천만원을 수령했으며 기타 근로소득으로 6억3천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3명의 대표이사와 함께 등기이사인 이상훈 경영지원실장 사장의 보수 총액은 24억2천600만원이다. 월급여은 8억4천200만원, 상여금 11억4천9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4억3천5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3분기 등기이사 총 4명에게 243억2천800만원, 사외이사 2명에게는 1억2천5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3명에게 2억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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