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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과거 항암치료 대해 고백 "마음 문제가 더 커"

  • 송고 2014.11.16 13:54 | 수정 2014.11.16 13: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꽃보다 누나'서 항암치료 생활 대해 고백

김자옥이 과거 방송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김자옥이 과거 방송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배우 김자옥의 갑작스런 별세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TV프로그램에서 항암투병의 고통을 솔직히 고백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여행 도중 배우 이미연에게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던 항암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김자옥은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4년 동안 받아와 지쳐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나마도 암이 다시 전이돼 1년 내내 치료를 받아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려 들어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며 공항장애를 겪은 과정까지 설명했다.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다. 김자옥은 지난 14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에 생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폐암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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