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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발인, 김태욱 아나운서…끝까지 누나 곁에 '애틋'

  • 송고 2014.11.19 11:09 | 수정 2014.11.19 11: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유해, 추모공원서 화장된 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

故 김자옥 발인식이 열렸다.ⓒ연합뉴스

故 김자옥 발인식이 열렸다.ⓒ연합뉴스


故 김자옥 발인식에 배우자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등 가족과 지인이 참석했다.

故 김자옥 발인식은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유해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누나인 故 김자옥의 발인식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애틋한 우애를 보였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누나 김자옥의 비보를 접하고 진행하던 라디오를 중단하고 누나의 곁을 지켰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욱 아나운서, 마음 아프겠다" "故 김자옥 발인,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故 김자옥 발인, 가족분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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