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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G폰 최저 지원금 '13만원' 제공

  • 송고 2014.11.19 11:40 | 수정 2014.11.19 11:4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LG G2 등 스마트폰 지원금 최대 30만원 상향

LG유플러스는 피처폰 구매고객에게 최저 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LG유플러스는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각각 50만원(LTE8 무한대 89.9 기준)과 25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LG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원을 인상해 업계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 옵티머스 G Pro·G3 beat,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해 옵티머스 G Pro와 G3 beat는 39만9천300원, 아이언2는 35만2천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달 24일 자사 전용 스마트폰인 LG GX2의 출고가를 약 10만원 인하한 바 있다. 더불어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LG GX 등 전용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단말 유통법 시행 이후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등 최신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높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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