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못 견디고 죽는 것 보고 '어떡하지'
배우 마동석이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반전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 9월 2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귀여운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병아리 사진’은 영화 ‘반창꼬’ 촬영 중에 찍힌 것”이라며 “당시 병아리를 3천 마리 정도 풀었는데 햇빛을 못 견뎌 타 죽는 경우가 있어서 ‘어떡하지?’하는 중에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병아리 사진’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수십 마리의 병아리들 가운데서 어정쩡한 자세로 위태롭게 서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그 사진은 아마 소속사에서 올린 것 같다”며 “나는 트위터같은 SNS에 대해 잘 모르고 휴대전화 ‘카톡’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마동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동석, 완전 매력있어", "마동석, 나라도 밟을까봐 무서울 듯", "마동석, 젊었을 때 사진 멋지던데", "마동석, 대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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