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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슈퍼개미 누구?…‘BNF 매매법’의 주인공

  • 송고 2014.12.15 17:44 | 수정 2014.12.15 18: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PER 등 지표 보지 않는 것으로 유명

일본 슈퍼개미.ⓒ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슈퍼개미.ⓒ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의 슈퍼개미 복모씨가 싸구려(?) 갑질을 해 논란인 가운데 일본의 슈퍼개미에도 이목이 쏠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일 ‘일본의 슈퍼개미 BNF’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스윙을 주로 구사하며 PER등의 지표는 장기보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게시자는 “대학 때려 치고 160만엔으로 주식을 시작해 5년만에 160억엔으로 불렸다”며 “아키하바라에 90억엔짜리 빌딩 소유, 집은 5억엔. 한 때 세금 랭킹 1위”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주식고수로 알려진 일본 슈퍼개미에는 ‘BNF 매매법’, ‘스윙 매매법’, ‘초단타 매매법’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개미 지표 안보네요”, “슈퍼개미 대지진때 기부도 헀구나”, “슈퍼개미 맨날 컵라면에 취미는 산책 닌텐도?”, “슈퍼개미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복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의 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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