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과 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 전역 10개 시·군, 인천 강화, 강원 영서 북부와 산간 등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화에는 새벽까지 3~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강북 지역에는 강한 눈이 내리지만 강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눈과 비가 그친 후 16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밤부터는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1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