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공장서 검은 연기 솟구쳐
울산 플라스틱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23일 “이날 오후 3시24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산업공구월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며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으며, 화재현장 주위에는 검은연기가 가득찼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화재현장 주위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으며,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울산기상대는 지난 22일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예정이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화재 인명피해 없길”, “울산 화재 휴”, “울산 화재 아무도 다치지 않길 바랍니다”, “울산 화재 플라스틱 공장에서 났다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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