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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난동 해명 "통제 가능해 포박 안했다"

  • 송고 2014.12.26 10:23 | 수정 2014.12.26 10:2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대한항공이 최근 애틀란타발 인천행 비행기에서 발생한 기내난동의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KE036편에서 발생한 기내난동 당시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승객간 다툼이 발생하자 승무원은 승객을 진정시키는 한편 피해 승객을 격리했고 주변 승객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황 발생 즉시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후 구두 경고 및 경고장까지 제시, 공항경찰대에 인계하는 조치까지 취했다"며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자충격기 및 포박 조치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항공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던 한 탑승객이 남편과 다투다 고성을 지르며 접시를 깨는 등 약 3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지만 긴급 체포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7시간이 지난 뒤 공항경찰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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