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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주말 날씨는?"

  • 송고 2015.01.02 08:50 | 수정 2015.01.02 08: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 등 눈 오는 곳 있어 시설물 관리 주의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지방에서는 오전 중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서울의 기온이 영하 8.4도를 기록했으며,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를 기록,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와 충북 남부, 전라남북도에는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고,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도 낮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충남 서해안과 전라북도에는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하늘도 맑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 엄청 추움”,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 1월인거 티내더라”,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 추워도 좋으니 출근했으면”, “새해 첫 출근길 강추위, 주말에도 방콕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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