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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엄정화 도발에…엄태웅 "이젠 안 섹시해도"

  • 송고 2015.01.04 14:53 | 수정 2015.01.04 14: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션 "DIVA라고 쓰고 엄정화라고 읽는다" 극찬

엄정화가 오랜만에 섹시콘셉트의 무대를 펼쳤다ⓒMBC '무한도전' 캡처

엄정화가 오랜만에 섹시콘셉트의 무대를 펼쳤다ⓒMBC '무한도전' 캡처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의 무대에 동생인 배우 엄태웅이 극찬했다.

엄태웅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안 섹시할 때도 됐는데 더 섹시해졌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친누나 엄정화의 무대를 보고 이같이 남긴 것이다.

엄태웅은 지누션 멤버 션이 남긴 “DIVA라고 쓰고 엄정화라고 읽습니다. 엄정화라고 쓰고 QUEEN이라 읽습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말해줘 함께 해주신 것도요”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멋지다! 부럽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엄정화는 지난 2일 “그리고 여러분, 그 시간 여러분에 추억과 함께 한 우리의 노래들. 우리의 추억이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요. 정말 많은 사랑이었습니다”고 팬들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토가 엄정화, 최고다" "토토가 엄정화, 역시 한국의 마돈나" "토토가 엄정화, 섹시하다라는 단어가 제일 적합한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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