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향한 그리움, 긍정적 반응 불러일으켜
90년대 가수들이 총출동한 ‘무한도전 토토가’ 편이 순간 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이하 토토가) 2회 시청률은 2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순간 최고 시청률 35.9%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14년 한 해를 통틀어 ‘무한도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인 ‘토토가’ 1회(지난 12월 27일 방송분)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터보의 ‘트위스트 킹’ 무대장면이 순간 최고시청률의 주인공이 됐고, 이밖에 가수 쿨, 조성모, 이정현 등도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7.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순간시청률 소식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토토가 순간최고시청률 35.9%, 국민드라마 못지않네”, “무한도전 토토가 순간최고시청률 35.9% 이게 가능할 줄이야”, “무한도전 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 35.9% 정말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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