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07.65 24.38(0.94%)
코스닥 739.75 12.34(1.7%)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599,000 465,000(0.49%)
ETH 3,469,000 7,000(-0.2%)
XRP 716.1 4.8(-0.67%)
BCH 483,350 8,050(-1.64%)
EOS 621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IS, 트위터 통해 예고

  • 송고 2015.01.08 08:28 | 수정 2015.01.08 08: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잡지사 '샤를리 엡도' 무함마드 풍자 만평 실어 논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이슬람 풍자 만화를 실은 바 있는 잡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이슬람 풍자 만화를 실은 바 있는 잡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지난 7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무장 괴한들은 사무실에서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치며 무차별적 총격을 가했으며, 잡지사의 보도 내용이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당한 언론사 ‘샤슬리 엡도’는 수년 전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실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날 AP통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트위터를 통해 “샤를리 엡도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범행 배후에 IS가 있다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총격 소식을 듣고 형장을 방문해 “명백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하고 비상 각료 회의를 소집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 극단주의자들이 문제야",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 반이슬람 정서 심해질 듯", "이슬람 풍자 프랑스 언론사에 총격, 이정도면 일부의 문제라고 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7.65 24.38(0.9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14:18

94,599,000

▲ 465,000 (0.49%)

빗썸

10.28 14:18

94,556,000

▲ 464,000 (0.49%)

코빗

10.28 14:18

94,569,000

▲ 500,000 (0.5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