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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국장 “영화 ‘인터뷰’ 해킹…북한 IP 사용”

  • 송고 2015.01.08 08:32 | 수정 2015.01.08 08: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북한 소행 확실시하는 분위기

미국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에 걸려있는 영화 '인터뷰' 포스터.ⓒ연합뉴스

미국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에 걸려있는 영화 '인터뷰' 포스터.ⓒ연합뉴스

최근 발생한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나왔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7일(현지시간) 영화 ‘인터뷰’ 제작사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과 관련 “IP 주소 추적결과 해커들이 북한 IP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코미 국장은 이날 뉴욕 포드햄대학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서 “소니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려고 가짜 서버를 사용한 증거가 있다”며 “그러나 해커들이 종종 실수를 저질러 북한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서버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미 국장은 북한이 또다시 미국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터뷰’는 북한의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로, 제작사 소니 픽처스는 개봉 전부터 북한으로부터 협박성 공격을 받아온 바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미 FBI 국장 북한 소행 확신이라고 했으니 말 다했지”, “미 FBI 국장 북한 싫어하는 듯”, “미 FBI 국장 해킹 공격 또 있을거라니 충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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