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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의선 부자,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무산

  • 송고 2015.01.13 08:10 | 수정 2015.01.13 08:43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추진하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이 무산됐다.

13일 금융투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아들 정의선 부회장은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지분 13.4%를 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하려 했지만 불발됐다.

물량이 너무 많고, 가격 등 일부 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경영 승계 작업은 한 템포 늦춰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이 정의선 부회장의 승계 작업을 위한 실탄 마련이라는 관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보유 지분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정 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11.51%, 정 부회장은 31.8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려던 지분은 각각 4.8%, 8.6%에 해당됐다. 지분 매각을 통해 약 1조3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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