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방 취약계층 어린이 80여명을 초청,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돈의 흐름, 다양한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순 학습보다는 보드게임, 경제골든벨 등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경제캠프에 참여한 진북초등학교 5학년 김태언(만12세)군은 “경제교육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보드게임과 경제골든벨을 통해서 배우니까 너무 재밌었다”며 “하지만 경제골든벨 3단계에서 떨어져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팀 상무는 “한화생명은 다양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어린 친구들이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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