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6일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올해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체인지 투 밸류(Change to Value)’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보험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보업계 스탠더드(Standard)’라는 중장기 비전을 추진코자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의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추진방향은 △회사가치 개선 △따뜻한 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건강한 조직과 직장 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이다.
이후 각 그룹별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신한 명인콘테스트(설계사 대상 역량 경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지역장 및 변화추진조직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성락 사장은 강평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 기반과 내실을 다져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저성장, 저금리가 일상화되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가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현 시점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며, 가치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준비해야한다”며 “신한생명이 생보업계 스탠다드로 성장해 나가는 시작의 한 해로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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