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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무총리 이완구 ‘대통령 각하’ 발언 논란

  • 송고 2015.01.23 10:21 | 수정 2015.01.23 10: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청와대,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으로 내정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완구 트위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완구 트위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으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23일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뜻을 받아들여 후임으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이와 관련, 최근 한겨레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 및 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오찬에서의 이완구 대표의 ‘각하’발언을 문제삼은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완구 대표는 ‘대통령 각하께 박수 한 번 보내주시죠’, ‘대통령 각하를 중심으로’, ‘대통령 각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완구 딸랑딸랑”, “이완구 실망”, “이완구 예상했었어요~”, “이완구 사람 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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