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소개팅으로 화기애애 분위기 연출
‘런닝맨’ 김원준과 김지수가 ‘핑크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원준과 배우 김지수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각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송지효의 절친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미션장소에서 마주쳤다. 이에 곧바로 유재석과 송지효는 즉석 소개팅이 주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션 도중 김원준과 김지수는 쑥스러운 듯 하트모양으로 만든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다. 김지수와 김원준은 싫지않은 듯 서로에 대해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원준은 미션 후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까지 췄고, 이를 지켜 본 하하가 "김지수 누나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잘 어울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주얼”,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핑크빛 로맨스 꼭 시작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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