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912,000 1,090,000(-1.16%)
ETH 3,383,000 112,000(-3.2%)
XRP 703 30.2(-4.12%)
BCH 488,300 18,600(-3.67%)
EOS 616 36(-5.5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오늘 입춘, 대문 앞 ‘입춘대길 건양다경’…무슨 뜻?

  • 송고 2015.02.04 08:36 | 수정 2015.02.04 08: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봄의 시작과 함께 가정의 축복 기원하는 글

입춘을 맞아 대문에 붙이는 '입춘대길' 입춘축ⓒ연합뉴스

입춘을 맞아 대문에 붙이는 '입춘대길' 입춘축ⓒ연합뉴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왔다.

4일인 오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로, 과거에는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봤다.

예부터 입춘에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져 오는데, 그 중에서도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일이 중요시된다.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춘이면 가정의 화목을 위해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축을 붙였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말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이런 기원문은 입춘시(立春時)에 맞춰 대문에 붙여야만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올해 24절기 내용에 따르면 올해 입춘시는 이날 낮 12시 58분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08:29

92,912,000

▼ 1,090,000 (1.16%)

빗썸

10.26 08:29

92,960,000

▼ 1,037,000 (1.1%)

코빗

10.26 08:29

92,957,000

▼ 1,043,000 (1.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