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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올해 3천대 이상 판매…뉴 Q70으로 Q50 쏠림 완화

  • 송고 2015.02.10 11:11 | 수정 2015.02.10 13:04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지난해 2천777대 판매, Q50 비중 약 85% ‘쏠림현상’

뉴 Q70 등으로 가솔린과 디젤 균형 맞추는데 중점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왼쪽)와 인피니티 홍보대사인 배우 이서진(오른쪽)이 '뉴 Q7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피니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왼쪽)와 인피니티 홍보대사인 배우 이서진(오른쪽)이 '뉴 Q7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피니티

인피니티가 올해 판매목표를 3천대 이상으로 책정했다.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로 상당히 보수적인 목표치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Q50 대박에 따른 쏠림현상을 균형적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사장은 10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에서 열린 ‘뉴 Q70’ 출시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인피니티의 올해 판매목표는 전년 대비 10% 성장한 3천대 이상으로 잡았다”며 “보수적인 목표치이기 때문에 그 이상 판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2천777대를 판매했다. 2013년 1천116대에서 248.8% 급증한 것이다. 폭발적인 판매 성장의 원인은 단연 Q50의 ‘대박’ 때문이다.

Q50은 지난해 2.2d 2천321대, S 하이브리드 33대가 팔려 인피니티 전체 판매량의 84.7%를 차지했다. Q50 하나가 인피니티 전체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쿠치 사장은 “본사는 3월 결산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판매 결과에 대해 언급하기는 이르지만, 현재로써는 Q50에 대한 본사 평가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는 Q50이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이 됐다는 의미도 되지만, 그만큼 쏠림현상이 나타났다는 위험요소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키쿠치 사장은 “Q50에 대한 쏠림현상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뉴 Q70 등으로 쏠림현상을 완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솔린과 디젤이 균형 있게 판매되도록 할 것”이라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브랜드 스토어(카페 겸 전시장)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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