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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GF7로 '女心 겨냥' …"미러리스 시장서 4% 차지"

  • 송고 2015.02.10 14:13 | 수정 2015.02.10 16:03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국내서 첫 출시, 셀카 특화 카메라 선봬… "전작보다 20% 이상 판매 계획"

DMC-GF7.ⓒ파나소닉코리아

DMC-GF7.ⓒ파나소닉코리아

"GF7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월 판매량은 전작인 GF6보다 20% 더 끌어올리겠다."

임홍석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 마케팅팀 과장은 10일 서울 도곡동에서 열린 ‘루믹스 GF7 신상품 발표회’에서 초소형 셀프 카메라 DMC-GF7(이하 GF7)를 소개하며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파나소닉이 지난 2013년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6'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여대에 달한다.

임 과장은 “GF6의 인기가 매우 좋았을 때에는 한 달에 약 1천대를 판매했다”면서 “GF7은 GF6보다 20% 이상 더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시장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GF7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이번 주에 발표된 뒤 다음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또 유럽과 미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에서는 다음달 출시될 계획이다.

스자키 테츠야 파나소닉 상품사업본부 본부장 이사는 “한국은 IT가 발달된 나라로 스마트폰 보급률과 SNS 이용률이 높아 GF7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디지털 카메라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고화질·고화소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홍석 과장은 “성수기의 경우, GF7 판매량이 GF6보다 20~30% 웃돌면 한 해 1만대 수준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러리스 시장 전망에 대해 임 과장은 “평이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작년 카메라 시장이 정체기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은 이날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미러리스 카메라 GF7을 공개했다. ▲180도 틸트식 터치 LCD ▲1천600만 화소 고화질 LIVE MOS 센서 ▲60p(60Hz) FHD 동영상 촬영 기능들을 내세웠다. 크기와 무게는 각각 106.5㎜x64.6㎜x33.3㎜, 236g으로 작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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