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지상렬에 돌발청혼 ‘폭소유발’
개그계 대표 독신남녀 지상렬과 이영자가 로맨틱한 ‘열애’ 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211회에서는 이영자가 지상렬에게 돌발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얼마전에 조카가 먼저 시집갔다. 내년에 47살인데 자식 없이 할아버지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은 “요즘 한지민과 한예슬이 활동 하더라”고 여배우들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 비난을 샀다. 구박을 받은 지상렬은 “내 갑상선 가지고 내가 이야기하는데”라며 발끈했다.
이를 지켜 보던 이영자는 “같이 합시다. 나랑”이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하며 “축의금도 한 번 걷어 봅시다”라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기 시작했다.
MC들은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하며 “누가 더 손해이지 살아봐라”,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이영자 지상렬 돌발 청혼 너무 웃겨”, “안녕하세요 이영자 지상렬 오늘부터 1일 진짜 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자 지상렬 둘의 나이 합치면 100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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