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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작년 순이익 4천140억원…전년비 8.1% 감소

  • 송고 2015.02.13 16:22 | 수정 2015.02.13 16:23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한화생명은 작년 순이익이 전년 보다 8% 감소한 4천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91조 6천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입보험료는 13조 6천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는 9천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천780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보장성 상품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8%포인트 증가한 43%를 나타냈으며 연금도 4%포인트 증가한 40%를 나타냈다.

단순 저축성 상품의 비중은 11%포인트 감소한 17%에 그쳤다. 이는 2013년 초 세제개편 이슈 소멸에 다른 즉시연금 등 일시납 축소에 기인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140억원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직지원과 금리하락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추가적립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늘어난 16.1%를 기록했다. 운용자산 이익률은 저금리 지속과 국내 주식시장 약세에도 전년과 동일한 5.0%를 달성했다.

해외투자 비중은 2013년 5.2%에서 2014년 11.0%로 5.8%포인트 늘었고, 대체투자 비중도 전년 14.8%에서 15.1%로 0.3%포인트 증가했다.

고정 이하 부실대출비율은 0.29%를 기록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국내 채권 중 무위험 및 트리플 A 등급 채권의 비중이 90.3%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자산건정성을 보였다.

RBC 비율은 전년 244.0% 대비 76.6%포인트 많은 320.6%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향후 재무건전성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과 금리연동형 상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13회차 유지율은 84.2%로 전년 85.0% 대비 0.8%포인트 하락했고, 25회 유지율은 68.7%로 전년 66.8%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위험보험료 증가에 따라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80.4%를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냈다.

엄성민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은 “핵심 고객군 차별화 전략 및 FP채널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력효율화, 관리경비 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세전 7천억원의 이익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SOC, 수익성부동산 등 대체투자와 외화유가증권 등 해외자산을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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