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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3인 압축…김정태 회장 연임 유력(종합)

  • 송고 2015.02.16 17:57 | 수정 2015.02.16 18:03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를 김정태 현 회장과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지난주 1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을 그룹 내부에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며 “오는 23일 3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을 거쳐 단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내달 6일 이사회를 거쳐 내달 27일 주주총회에서 단독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한 뒤 연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정광선 이사회 의장(회추위원장),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박문규 에이제이 대표이사, 오찬석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광주은행장, 김인배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내부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하나금융 내부에서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고 회추위 구성원들도 김 회장에게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하나금융 회장 임기는 신규와 연임 모두 3년으로 김 회장이 연임되면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 3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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