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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 50대 많아…발병 원인 보니?

  • 송고 2015.02.20 12:48 | 수정 2015.02.20 12: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동맥경화 주요 원인, 노화현상의 일종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MBN 뉴스화면 캡처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MBN 뉴스화면 캡처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2009년 47만8천명에서 2013년 55만7천명으로 연평균 3.91% 증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국민 100명 중 1명 꼴로 연간 1회 이상 협심증 진료를 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50대 환자수가 1천5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이하와 40대는 각각 61명과 456명을 기록했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허혈(혈류 부족)이 있어서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발생케 하는 질환이다. 대개 스트레스, 추위 등에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

발병의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에 의해 심근에 동맥혈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이다. 일종의 노화 현상이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협심증 치료는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혈관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나 관상동맥 우회로술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국민 100명 주 1명 협심증 병도 가지가지네”, “국민 100명 주 1명 협심증 진료비만 쑥쑥 너무 싫다” “국민 100명 주 1명 협심증 스트레스 안받고 싶어도 가능해야지 말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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