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9만명 동원…식지 않는 인기 입증
영화 ‘국제시장’이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섰다.
‘국제시장’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후 전 세대를 관통하는 웃음과 감동으로 열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20일 기준 누적 관객수 1천381만1천287명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의 1천362만4천328명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국제시장’은 설 연휴를 맞이한 20일 하루 동안 19만72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이 때문에 ‘국제시장’이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영화 ‘명량’이 가진 1천700만 돌파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시장 아바타 기록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제시장 아바타, 벌써 이렇게 됐구나”, “국제시장 아바타, 명량 기록 깰까”, “국제시장 아바타, 재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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