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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브랜드 최초 전륜구동 '뉴 액티브 투어러' 출시

  • 송고 2015.02.25 11:11 | 수정 2015.03.10 15:0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BMW코리아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뉴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 실내 공간 확보 등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후 13cm 이동이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시트를 통해 무릎 공간을 늘릴 수 있으며 필요 시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을 최대 1천510리터까지 넓힐 수 있다.

앞으로 기울어진 특유의 더블 키드니 그릴과 양 옆에 자리 잡은 트윈 헤드라이트로 스포티한 역동성을 최우선시하는 BMW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냈다. 측면부의 선명한 곡선과 눈길을 끄는 스웨이지 라인은 휠 아치에 강렬함을 불어넣어 정차해 있을 때도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역시 라디오, 에어컨, 송풍구 등이 운전자 쪽을 향하고 있어 한눈에 BMW의 디자인 특징을 알아볼 수 있으며 기본으로 장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개방감을 주고 전측면에 새롭게 들어간 쿼터패널은 넓은 시야를 확보해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BMW의 차세대 엔진 패밀리인 새로운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힘을 발휘한다. EU6 배기가스 기준까지 충족하는 효율성을 갖추고 있으며 복합연비는 17km/l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옵션에 따라 국내에서 총 2가지로 출시됐다. 기본모델인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는 4천190만원이며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는 4천590만원이다.

BMW 관계자는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최초 전륜구동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전륜구동 모델이라 내부적으로도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액티브 투어러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할부금융 유예형의 경우 선납금 1천300만원에 36개월 동안 매월 45만9천원을 내고 계약 만기 시 상환유예금 2천179만원을 납부하면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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