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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현대차 울산공장 방문

  • 송고 2015.02.27 09:39 | 수정 2015.02.27 10:0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체코 정부 관계자 및 경제계 인사 동행…에쿠스 생산라인 및 수출선적부두 시찰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왼쪽에서 다섯번째) 일행과 정의선 부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기현 울산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본관 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왼쪽에서 다섯번째) 일행과 정의선 부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기현 울산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본관 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현대차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울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 문하영 주체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체코 정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40여명의 일행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에 도착했다.

소보트카 총리 일행은 본관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의 안내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공장이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소보트카 총리는 "현대차 울산공장의 세계적인 규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비결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가 체코 현지공장을 통해 체고의 자동차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창출에 앞장섬으로써 한-체코 경제 협력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차는 2008년 체코 3대 도시인 오스트라바 인근 노소비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며 현재 i30, ix20, 투싼ix(현지명 ix35) 등 고품질의 유럽 전략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체코에서 현대차는 i30, 투싼ix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1만9천650대를 판매해 9.6%의 점유율을 달성, 스코다(24.2%)에 이어 업체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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