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신인남우상·인기스타상 수상
작년 청룡영화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서 만난다.
OSEN은 27일 SBS 관계자를 인용,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며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청룡영화상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두 배우가 ‘감각남녀’의 상대역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막내 선원 동식 역으로 열연한 영화 ‘해무’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세경은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굴곡진 인생사를 가진 주연 허미나로 분해 같은 날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천 신세경, 벌써 기대되네”, “박유천 신세경, 드라마 본방사수”, “박유천 신세경, 열심히 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감각남녀’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