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예상
3월 첫째 주 월요일(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온화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전일(1일) 수도권지역에 나타났던 황사는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옮겨갔으나 오늘 오후 일부지역은 옅은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부산 2도 ▲대구 -3도 ▲광주 -2도 등으로 어제(1일)보다 낮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부산 11도 ▲대구 11도 ▲광주 10도 등이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일반인들 또한 눈·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상이 있으면 실외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날씨 및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황사 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다" "오늘 날씨, 목 관리 잘해야겠다" "오늘 날씨, 오늘은 포근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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