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선정, ‘유한킴벌리’·‘한국쓰리엠’ 각각 2·3위
‘구글코리아’가 7년 연속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대학생 및 구직자 1천424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4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한킴벌리’가 16.2%를 차지하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2위에 자리했고, ‘한국쓰리엠’은 15.8%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이어 ▲BMW코리아(8.2%) ▲애플코리아(7.5%) ▲한국P&G(7.1%) ▲한국로디아(5.6%) ▲GE코리아(5.4%) ▲한국마이크로소프트(4.5%) ▲홈플러스(4.4%)가 뒤따랐다.
‘외국계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38.6%가 ‘복지 제도’를 꼽았다. 이어 ▲서구식 기업 문화(22.4%) ▲연봉 및 능력에 따른 보상(11.9%) ▲해외 근무 기회(11.9%) ▲기업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10.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글코리아, 얼마나 좋길래?”, “구글코리아 7년 연속 외국계기업 입사선호 1위구나”, “구글코리아 말고도 외국계회사는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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