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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예원, 촬영시 해녀 증언.."어떤 내용 오갔나?"

  • 송고 2015.03.07 10:17 | 수정 2015.03.07 10: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예원말투 문제 있다는 것…잘못된 주장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에 대한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에 대한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에 대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6일 이태임과 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둘 사이 오간 '욕설 논란'에 대한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띠동갑 과외하기'촬영 현장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마을을 방문해 당시 현장에 있던 해녀 2명(30대 베트남 출신 해녀 A씨, 70대 할머니 해녀 B씨)을 인터뷰한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베트남 출신 해녀 A씨는 예원이 이태임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고, 싹싹하고 친절해 좋아보였는데 예원의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원이 물에 들어갔다 나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으냐고 물었고,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이태임의 욕설이 시작됐고, 심지어 때리려는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옆에서 말렸다고 전했다.

이태임 '욕설 논란'에 대한 디스패치 보도를 접한 네티즌은 "디스패치, '욕설논란' 유무를 떠나 둘이 화해했으면" "이태임 논란, 안타깝다" "이태임, 디스패치 보도 사실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을 상당 부분 인정한 바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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